쿠팡, 점유율 확대 예상...UBS"목표가 26달러로 상향" [글로벌 IB 리포트]

오늘장을 움직인 글로벌IB 리포트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델)) 네, 오늘 델과 쿠팡의 소식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델입니다. 에버코어가 델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60달러입니다. 앞으로 델이 AI분야에서 광범위한 기회를 갖게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고객사에 데이터 저장소 같은- 하드웨어를 추가로 연결해 주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델의 AI서버 수요도 가속화될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다른 주력 사업인 PC 관련 사업도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델은 오는 30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델은 11% 급등하며, 2018년 재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넘겼습니다. ((쿠팡)) UBS가 쿠팡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18.5 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물론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테무와 알리 등 경쟁이 증가한다고는 해도, 쿠팡의 잠재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쿠팡이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선두주자라며, 2026년까지 점유율이- 43%로 증가할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시장이 쿠팡의 능력과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다며, 쿠팡의 꾸준한 매출과, 다양한 포트폴리오, 그리고 강력한 물류 네트워크를 강조했습니다. 기존에 마이너스가 났던 부분에 대한 회수와 함께, 공격적인 투자로 에비타 마진율이 10%를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펩시코) 모간스탠리가 펩시코를 탑픽으로 꼽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190달러입니다. 모건스탠리의 커버리지에서 펩시코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펩시코의 재무재표가 견조하고 유기적 매출 성장의 분명한 전환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매출이 더 오르는 전환점이 다가올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월마트)) CFRA에가 월마트에 대해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가 72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호실적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 월마트의 1분기 조정EPS는 0.6달러로 예상치인 0.52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매출 역시 전년비 6% 증가하며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 매출이 더 상승할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식료품 사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보잉)) 씨티가 보잉의 목표가를 225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악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항공우주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을 들며 장기적으로 볼 때 보잉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거라고 했습니다. 한편, 미 법무부가, 737 MAX 추락사고와 관련해 보잉이 합의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 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으로는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가 지목됐습니다. 또 당시 보잉이 고의적으로 문제를 축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를 두고 기소 유예 조건 위반으로 당국이 형사 기소 및 추가 벌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인텔)) 마지막으로 인텔입니다. 울프리서치가 인텔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목표가는 29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인텔이 지난 2021년 발표한, 4년동 5개 공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의 감가상각을 지불하기에 아직 성장이 부족하다고 봤습니다. 인텔이 전략 전환에 관련해서 상당한 지출을 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수익과 실적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IB 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혜영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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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증시, 밸류업 최종안 이후 ‘6월 위기설’ vs. 中 밸류업 대책과 ‘7월, 홍콩 ELS 회생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미국의 4월 인플레 지표 발표 이후 불었던 글로벌 증시 훈풍이 오늘은 누그러지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이달 안에 기업 밸류업 대책 최종안이 나오면 우리 증시가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중국의 밸류업 대책으로 홍콩의 ELS가 늦어도 7월에는 회생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두 가지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4월 미국의 인플레 지표가 강력한 한 방이 되지 못하고 하루 만에 소강국면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4월 인플레 지표, 어떻게 해석하느냐’ 문제 - 美 4월 CPI와 근원CPI, 예상치에 모두 부합 - 4월 PPI, 예상보다 높게 나와 5월 CPI 불안? - 6월 FOMC 직전에 발표되는 ‘4월 PCE’ 관건 - 윌리엄스 등 연준 인사, 과다 금리 인하 경계 - 다우, 장중 4만선 돌파 이후 조정…3대 지수 혼조 - 월가 관심, 22일에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으로 이동 Q. 미국 인플레 지표 때문에 묻히긴 했지만 어제 1분기 일본 경제 성장률이 충격적이지 않았습니까? - 日 1분기 성장률 -0.5…예상치 크게 하회 - 미국식 성장률 통계 방식으로 환산시 -2.0 - 작년 2분기 이후, 1.0→-0.9→0.0→-0.5 - 日 1분기 성장률 -0.5…예상치 크게 하회 - 총수요 항목별 기여도, 모든 부문이 마이너스 - 민간소비 -0.7…1분기 성장률 하락 주요인 -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리먼 사태 이후 처음 - 아베파, 과연 엔저를 엔고로 돌려놓을 때인가? - 기시다와 우에다 시련, 조기 퇴진 요구 ‘급부상’ Q. 우리 내부적으로는 이달 안에 발표될 기업 밸류업 대책에 어떤 내용이 포함될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이지 않습니까? - 밸류업, 1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적 ‘출발’ - 2월 26일, 밸류업 대책 1차 가이드 라인 발표 - 5월 2일, 밸류업 대책 2차 가이드 라인 발표 - 이달 안에 밸류업 대책 최종안 발표 예정 - 밸류업, 1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목적 ‘출발’ - 2차례 밸류업 가이드 라인에 대한 평가 ‘엇갈려’ - 정책당국, “2가 부족했다”는 자화자찬 평가 - 하지만 “50 이상 부족하다”는 시장평가 우세 - 외국인 자금 유입, 4·10 총선 이후 크게 둔화 Q. 오랜만에 정책당국이 주도했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밸류업 대책인 만큼 기대가 많았는데요. 왜 이렇게 부정적 평가가 많아진 것입니까? - 반드시 포함돼야 할 핵심기대사안 ‘모두 빠져’ - 기업가치 떨어뜨리는 대주주 전횡 방지 미포함 - 주주권리 보호와 주주환원, 구체적 방안 결여 - 상속세 인하 등 상법 개정 관련사항 언급 無 - 반드시 포함돼야 할 핵심기대사안 ‘모두 빠져’ - 밸류업 대책의 핵심 상속세, 야당 의원에 달려 - 강제보다 자율, 어느 기업이 따라갈 것인가? - 최종안, 상속세 개정과 강제성 보완할 수 있나? - 최종안 발표 이후 증시 위기설, 외국인 떠나가나? Q.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마련인데요. 오히려 이달 안에 발표될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일부 저PBR 종목을 중심으로 밸류 트랩에 걸리고 있지 않습니까? - 이달 들어 저PBR 내수 종목 ‘밸류 트랩’에 걸려 - PBR업계 평균수준, 밸류 트랩 -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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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 2천건...지난주 대비 감소 [굿모닝 글로벌 이슈]

방송 내용 원문입니다. 1.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 2천건...예상 상회 5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4.5...4개월 연속 확장 美 4월 수입 물가, 전월비 0.9%↑...물가 압력 시사 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진전 있지만 목표에 못 미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 2천건으로 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다만,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23만 2천건 보다는 1만건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켓워치는 노동시장이 둔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상당히 낮고, 증가할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PNC 파이낸셜의 호프먼 이코노미스트도 “역사적 수준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낮게 유지되고 있다며, 지난주의 상승이 노동시장 둔화 조짐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노이즈에 가까웠음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필라델피아 연은의 제조업 지수도 발표됐는데, 지난달의 15.5에서 둔화해 4.5로 집계되긴 했지만, 여전히 양수로 나타나면서 4개월 연속 제조업의 확장 국면을 시사했습니다. 신규수주와 운송 지표가 이번 달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제조업 지수 하락에 기여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앞으로 6개월간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가격 인상 역시 보고했습니다. 여기에 4월 수입 물가 역시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장 예상을 세배나 웃돌았고, 2년 만에 가장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며 미국의 물가가 여전히 상승 압력을 받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늘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먼저 리치먼드 연은의 바킨 총재는 “어제 발표된 CPI는 지난 몇 달간의 수치보다 좋게 나왔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하기는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는 둔화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는 “미국의 경제 활동이 예상보다 더 강화됐다”며, “기준금리를 더 오랫동안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연은 총재 발언도 있었는데, 바킨 총재와 유사한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데이터가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더 넓은 맥락을 살펴보고 싶다”며, “한달 혹은 그 이상의 수치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2. 中·러, 공동성명 발표...군사·경제 협력 강화 "푸틴, 경제 분야서 유럽→중국 대체 목표" 푸틴, 7년 만에 베트남 방문 예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중국에 도착해, 이틀 간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3월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고 이달 7일에 취임식으로 집권 5기를 시작한 이래로 첫 해외 일정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들이 나왔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특징적으로는 미국을 겨냥한 내용들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군사적 위협행위에 반대하며, 북한과의 충돌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에 반대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관점에 동의한다”면서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의 군사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겼는데, “해상 및 공중 합동 순찰을 정기적으로 조직하고, 양자 및 다자적인 협력을 강화해서 위험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에 대해서 블룸버그의 러시아 경제학자는 “푸틴 대통령은 에너지, 기술, 금융 시장 측면에서 중국이 유럽을 완전히 대체하게끔 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라면서, “이른바 ‘크러시아’ 계획은 수년, 수십억 달러가 소요되겠지만, 우크라이나 상황이 길어지면 러시아의 유일한 합리적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제 현지시각으로 오늘 하얼빈을 방문한 뒤 방중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인데, 다음에는 베트남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주 베트남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정확한 방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약 푸틴 대통령이 이번에 베트남으로 향한다면, 이는 7년 만의 방문입니다. 3. EU, 메타 DSA 위반 여부 조사...청소년 보호조치 검토 메타가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 리스크와 관련해서 EU의 디지털 시장법, 즉 DSA 위반 여부를 조사 받게 됐습니다. 디지털시장법은 온라인 상의 허위 정보나 유해한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법안인데, 메타처럼 EU 안에서의 월 평균 이용자 수가 4500만 명을 넘는 대형 플랫폼은 더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됩니다. 만약 집행위 조사 결과, DSA 위반으로 결론이 난다면, 세계 연간 매출의 최대 6%까지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플랫폼이 아이들에게 중동 행위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이른바 ‘토끼굴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끼굴 효과는 알고리즘 때문에 이용자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욱 자극적인 콘텐츠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같은 효과가 미성년자의 정신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게 집행위의 시각입니다. 메타 측은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연령에 맞는 온라인 경험을 갖기를 원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50개 이상의 도구들과 정책을 개발하는데 10년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U 측은 “DSA 의무를 준수할 만큼 충분한 조치를 취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히면서 우선적으로 이 같은 메타의 보호 조치에 대해서 심층적인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메타가 EU 집행위에 DSA 위반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4월에도 EU는 메타가 다가오는 유럽 의회 선거를 앞두고 허위 정보를 막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을 우려한다며 조사에 나선 바 있습니다. 또, 이번처럼 아동 안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EU 뿐 아니라 미국의 뉴멕시코주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아동과 관련한 불건전한 내용을 조장했다는 혐의로 메타를 고발한 바 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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